<앵커>
열린우리당에 이어서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도 각각 새 원내 사령탑과 정책위 의장 선출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정가 이모저모는 김승필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 원내총무 경선은 5선의 김덕룡 의원과 3선의 김문수, 안택수 의원간의 3파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경륜과 세대교체론의 대결구도입니다. 김덕룡 의원은 오늘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거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는 중량감 있는 적임자론을 내세울 예정입니다.
김문수 의원은 열린우리당의 천정배 원내대표가 3선인 점을 들어서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역설한다는 방침입니다.
안택수 의원은 재경위원장 경력을 앞세워 경제회생 적임자론으로 총무경선 4전 5기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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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은 정책위 의장 후보 4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제(12일) 후보 검증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후보들은 다른 정당과의 연대 가능성과 당명을 바꾸는 문제, 그리고 당 이념에 대한 해석 문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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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에서 물러난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원이 4박5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기 위해 어제(12일) 출국했습니다.
김 의원은 방일기간 동안 고이즈미 총리 등 일본 정.재계 고위인사들과 잇달아 만나서 북핵문제와 한일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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