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부 장관은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부터 시작되는 북핵 실무그룹 회의에서 참가국들이 유연하고 실무적인 태도로 북핵 해법의 핵심 쟁점을 심도있게 논의하자는데 공감대를 이뤘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반 장관은 "실무그룹 회의를 통해 격의없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 북핵해결에 진전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이라크 파병은 "이라크 평화 재건을 지원하겠다는 이라크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니 만큼 파병부대 안전조치 등 실무적인 준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또 용산기지 이전 협상안의 일부 내용이 위헌적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결론이 나지 않은 협상안에 대해 "위헌여부를 거론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고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반 장관은 고이즈미 일본 총리 방북설에 대해서는 "일본측으로부터 설명받은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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