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창업 투자회사들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공공자금을 기업활동에 쓰지 않고 해외로 빼돌리거나 대주주의 특수관계사에 투자 해온 사실이 감사원 감사결과 밝혀졌습니다.
감사원은 이에 따라 4개 벤처 창업투자회사의 등록을 취소하고 죄질이 나쁜 7개사에 대해 290억8천5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며 관련자 14명을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이들 악덕 벤처기업들이 자본금 70억원 미만의 영세기업은 금감원이나 한국공인회계사회의 정식 회계 감사를 받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일부 회계사와 짜고 감사보고서를 조작하는 방법 등을 사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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