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강에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은행원 출신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산업자원부 장관을 역임했습니다.
박 지사는 1967년 외환은행원으로 출발해서 77년에 대한교육보험으로 옮긴뒤 91년 대한교육보험 부사장으로 승진할 때까지 회사 자산을 100배나 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92년 14대 총선때 국회의원으로 당선됐고, 2000년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초대 이사장으로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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