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국제기구 관계자들을 용천참사 현장으로 신속히 안내하는 등 매우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EU, 즉 유럽연합의 북한문제 담당자인 마리아 카스티오씨가 주장했습니다.
카스티오씨는 '미국의 소리'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북한당국은 용천참사 직후 신속히 국제 사회에 지원을 호소하고, 평양 주재 EU 전문가들을 사고현장으로 갈 수 있도록 허용했다면서, 이런 신속한 대응은 전에는 볼 수 없었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카스티오씨는 또 현재 최우선 과제는 국제 사회가 참사 피해자들을 위해 의료장비와 의약품, 생필품 등을 적극 조달하는 일이라며, 북한 당국은 의약품과 의료장비, 생필품 등을 용천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신속히 전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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