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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준기 송인배씨등 소환

<8뉴스>

<앵커>

검찰이 17대 국회 개원전에 불법 정치자금 수사를 끝내기위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준기 동부그룹회장등 기업인과 정치인 소환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손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김준기 동부그룹회장을 전격 소환해 정치권에 제공한 불법대선자금의 규모를 추궁했습니다.

김 회장은 주당 만원하는 계열사 주식 25만주를 1원씩에 넘겨받아 회사에 25억원 이상의 손해를 끼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준기 전 회장을 다음주 한차례 더 소환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총선에 출마했다 낙선한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 송인배씨를,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에게서 5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소환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오늘(28일) 소환에 응하지 않은 이인제 자민련 의원에 대해선 내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병확보에 나서기로 해 물리적 충돌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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