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현 통일부 장관은 27일 국무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개성에서 열리는 북한 용천역 사고 복구지원 회담이 "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장관은 "일단 지원 물품을 주는 회담인 만큼 북측이 요구하는 사항을 듣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북한이 병원선 파견과 의료인력 지원을 거부한데 대해 "강요할 수는 없다"면서 "북한이 병원이 없는 것을 보여주기 싫어서 그러는 것 같다"고 풀이했습니다.
국무회의에 참석한 조영길 국방장관은 "이라크 파병지가 수일내 결정될 것"이라고 말해 모레 열리는 국가안정보장회의에서 파병 문제가 최종 결론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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