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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은 지금...

<北-中 정상 회담 개막> 어제 전용 특별 열차 편으로 극비 리에 베이징에 도착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

<北-中 정상 회담 개막>

어제 전용 특별 열차 편으로 극비 리에 베이징에 도착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오늘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 장쩌민 중앙군사위 주석 등 중국 최고위 지도부와 정상 회담을 갖습니다. 삼엄한 경호 속에 이뤄지는 이번 회담에서 중국과 북한은 신의주 특구 등 경제 문제를 주 의제로, 6자 회담과 북한 핵 문제 등 세계적 관심이 쏠리고 있는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외교부는 공식적으로 이 회담에 대한 확인을 거부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우리가 이 회담을 사전에 모르고 있었던 게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JP 정계 은퇴...3김 시대 종식>

이번 총선에서 국내 최고 기록인 10선 도전에 실패한 김종필 자민련 총재가 오늘 총재직 사퇴와 함께 정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명실상부한 3김 시대의 종언입니다. 35세에 처삼촌인 박정희 전 대통령과 함께 5.16 군사 쿠데타로 정계에 입문해 43년 간 한국 정치의 중심권에 서왔던 JP는 더글러스 맥아더 원수의 유명한 경구... '노병은 죽지 않고 다만 사라질 뿐이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여야 체제 정비 박차>

열린 우리당은 오늘 총선 후 첫 당정 협의를 갖고 '당 주도의 정국 운영'을 천명했습니다. 민주당은 한화갑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하는 당 비대위를 출범시켰습니다. 이낙연 의원 등이 열린 우리당과의 통합 필요성을 우회적으로 시사했으나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반응이 우세합니다. 한나라당도 내일 당선자 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체제 정비에 나섭니다. 탄핵 문제를 의제로 할 것이냐 여부를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우리당과 한나라당의 대표 회담은 아직은 성사가 불투명합니다.

<아파텔 과열...주택거래신고지역 곧 지정>

서울 강남 등 전국 8곳이 곧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됩니다. 해당 지역은 부동산 거래 관련 세금이 크게 오르면서 거래가 얼어붙는 등 파장이 적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른바 <아파텔>이 새로운투기 대상으로 떠오르면서 정부가 투기를 조장하고 있지 않느냐는 비판이 많습니다. 주합복합의 과열 현상, 실태와 문제점을 짚어보겠습니다.

<이사가는 국보>

새로 지어진 용산 국립박물관으로 국보들이 이사갑니다. 작은 화병에서부터 거대한 석축물까지 국보들의 장엄하고 세심한 이사 모습, 전해드립니다. 헌법재판소는 내일부터 본격적인 증인 신문에 들어갑니다. 이번 총선에서 단 한석도 건지지 못한 한국노총 지도부가 총 사퇴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실제 이혼율은 9.3%라고 합니다. 총선 당선자 20여명이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니 총선 가능성이 점차 현실화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8 뉴스는 이밖에

▶ 우포늪/ 그물에 몸살 // 3억 털이 가짜 대학생

▶ 분유통 조심/ 봄비 단비

▶ 여성 리더 시대/ 4.19 행사 종합

▶ 줄기 세포 문제 속보 ~ 83명 형사 고발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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