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파주의 한 가정집에서 가스가 폭발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소식, 이대욱 기자입니다.
<기자>
마치 폭격을 맞은 것처럼 주택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어젯밤 9시쯤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의 한 가정집에서 LP가스가 폭발해 35살 이 모씨와 동거녀 36살 추 모씨가 지붕에 깔려 숨졌습니다.
가스통에서 새어 나온 가스가 폭발해 지붕은 폭삭 내려 앉았고, 그 충격은 앞집과 뒷집까지 덮쳤습니다.
옆집에 있던 이 씨의 부모 등 3명도 얼굴 등에 큰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권 모씨/부상자 : 취익 소리 나다가 어떻게 할 수 없이 별안간 터진거지.]
경찰은 사고가 나기 직전 이 씨와 추 씨가 크게 다퉜다는 목격자들의 진술로 미뤄 이 씨가 홧김에 가스를 틀어 놓고 불을 붙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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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쯤 경기도 평택시 한 가죽 공장에서 건조 기계가 폭발했습니다.
작업 중이던 직원 28살 이 모씨가 숨지고, 48살 김 모씨 등 2명은 온 몸에 심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작업 중 기계가 과열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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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40분쯤에는 인천시 강화군에 있는 한 풍물시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임시 점포 등 600여평을 태워 5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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