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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지방 순회 득표전 재개

<8뉴스>

<앵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영남지역에서 지방순회 득표전을 시작했습니다. 노인발언의 파장 때문인지 다른 당과 달리 좀 조심스러운 행봅니다.

정명원 기자입니다.

<기자>

노인 폄하 발언 파문으로 하루 근신하는 모습을 보였던 정동영 의장은 부산 범어사 방문을 시작으로 지방 순회 득표전을 재개했습니다.

[대성스님/범어사 주지 : 백성을 보는 눈이 필요하다. 여러분이 하는 철학이 다 옳다고 보면 안 된다.]

[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 귀한 말씀 마음에 새기고 가겠다.]

정 의장은 이어 치매 노인 복지시설인 '애광원'을 찾아 음식을 나르며 실언을 거듭 사과했습니다.

또 치매 , 중풍 노인을 위한 요양 시설을 확충하는 등 노인 복지에 힘 쓰겠다고 약속하며 성난 노인들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었습니다.

정 의장은 내일(4일)은 이번 선거의 최대 접전지역으로 떠오른 대구를 방문해 박근혜 바람차단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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