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측 이산가족 상봉단 2진은 오늘 오전 금강산에 작별상봉을 끝으로 2박3일간의 상봉 일정을 마무리짓고, 남쪽으로 귀환했습니다.
조건식 통일부 차관 등 우리측 관계자들은, 강원도 고성의 남북출입국 사무소에서 이산가족들에게 통일부 모 사무관의 북측 최고지도부 폄하발언으로 일정에 차질을 빚은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남북은 밤샘협상을 통해 일정을 정상화하기로 합의해 작별상봉은 당초보다 한시간 늘어난 두시간 동안 이뤄졌습니다.
이에 앞서 남측은, 우봉제 단장 명의로 지원 인원이 물의를 빚은데 사과하며, 이번 일로 남북관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북측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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