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17대 총선에 출마한 후보자 천175명 가운데 지금까지 80명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가운데 2명을 구속기소했으며 10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따라 이들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뒤 법원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의 당선무효형을 선고받게 되면 무더기로 재선거를 치러야 하는 사태가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검찰에 입건된 총선 사범은 모두 천307명이며, 이 가운데 305명이 기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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