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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공개변론 15분만에 끝나

헌재,"이번주 금요일에 2차 변론하겠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30일 오후 대통령 탄핵심판의 1차 공개변론을 열고, 2차 기일을 사흘뒤인 다음달 2일 오후 2시로 정했습니다.

30일 변론은 당사자인 노무현 대통령이 불출석함에 따라 2차 기일만 정하는 선에서 15분만에 끝났습니다.

헌재는 다음달 2일에도 노무현 대통령이 불출석할 경우 대통령 대리인만으로 심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탄핵사유를 가리기위한 증거조사 신청도 2차 기일에 일괄적으로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국회 소추위원측은 추가 검토작업과 총선일정 등을 이유로 재판부에 충분한 기간을 줄 것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30일 변론에는 대통령 대리인단측에서 문재인 변호사를 비롯해 대리인단 11명이 참석했으며, 소추위원측에서도 김기춘 국회 법사위원장 등 12명이 출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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