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널리 팔리는 대기업의 컴퓨터용 프린터 카트리지에 재활용을 방해하는 특수 나사나 반도체 칩이 박혀있다고 시민단체 서울환경연합이 주장했습니다.
서울환경연합은 국내 프린터 시장 점유율 40퍼센트인 휴렛패커드와 10퍼센트인 신도리코의 경우 카트리지에 특수 칩을 붙여 재충전한 토너를 인식하지 못하게 막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점유율 30퍼센트인 삼성 제품엔 풀지 못하게 나사를 박아 재활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내에서 한해 나오는 프린터 카트리지 2천5백만 개 가운데 13퍼센트만 재활용되고 나머지는 유해물질이 든 채 태우거나 묻어 환경을 오염하고 있다고 서울환경연합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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