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이 오는 5월 퇴임이후 첫 해외순방에 나섭니다.
"김 전 대통령은 5월 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57차 세계보건기구 연례총회 개막식에 참석해 특별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외교통상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김 전대통령은 이에 앞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 포럼에서 연설한 뒤 유럽 나라들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년에 한 차례 열리는 OECD 포럼 연설에는 지금까지 현직 국가지도자들이 초청됐으며 전직 국가지도자로는 김 전대통령이 처음 초청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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