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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탄핵반대 집회

<8뉴스>

<앵커>

시민과 사회단체, 그리고 노사모 회원들은 오늘(13일)도 전국 곳곳에서 노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열었습니다.

한승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회의 탄핵안 가결을 인정할 수 없다', '민생문제를 외면한 국회의 당리당략이다.'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가 오늘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렸습니다.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등 부산지역 100여개 시민단체 회원 등 2천여 명은 오늘 오후 부산시 부전동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헌법재판소가 총선전에 신속하게 판결을 내려야 한다"며 100만인 서명운동도 벌이기로 했습니다.

[여상훈/부산시 반여동 :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자기들의 당리당략을 위해서 탄핵안을 가결시켰다고 보거든요.]

광주에서도 광주.전남지역 총학생회연합 학생들과 시민단체, 노사모 회원들이 어제에 이어 촛불집회를 열었습니다.

강원도에서도 시민, 사회단체들의 탄핵 규탄 집회가 열렸습니다.

[유수현/남춘천초등학교 : 저는 무슨일인지는 잘 모르지만 국회의원 아저씨들이 TV에서 하는 것을 보면 화가나구요, 국회의원 아저씨들이 반성하고 고쳤으면 좋겠어요.]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인 김해지역 주민들은 대통령 위로 방문단 1천명을 모아 오는 16일 청와대로 갈 계획입니다.

반면에 대구 등 일부지역 보수단체에서는 탄핵결의에 찬성하는 집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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