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의 위조를 막기 위해 사진을 붙이는 대신 여권 자체에 인쇄하는 '사진 전사' 방식의 새 여권이 올 11월부터 시범 발급됩니다.
'사진 전사' 방식 여권은 레이저 또는 화학처리를 통해 사진을 여권 자체에 인쇄하는 것으로, 기존의 사진부착 방식과 달리 여권 위조가 어려워집니다.
외교부 재외국민영사국은 오는 11월 서울에서 시범 발급을 한뒤 내년 1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욱 재외국민영사국장은 '사진 전사' 방식 여권은 "이미 선진국 뿐 아니라 많은 개도국에서도 발급되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다소 늦은 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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