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국가인권위원회는 2일 SK건설의 전 임원인 김모씨가 현직검사인 정모씨로부터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진정한 내용이 인정된다며, 정 검사에 대한 수사를 검찰에 의뢰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99년 9월 임의동행 형식으로 인천지검 조사실로 연행돼 정 검사로부터 영장도 없이 70시간이 넘게 조사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인권위가 현직 검사에 대해 수사를 의뢰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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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는 2일 SK건설의 전 임원인 김모씨가 현직검사인 정모씨로부터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진정한 내용이 인정된다며, 정 검사에 대한 수사를 검찰에 의뢰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99년 9월 임의동행 형식으로 인천지검 조사실로 연행돼 정 검사로부터 영장도 없이 70시간이 넘게 조사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인권위가 현직 검사에 대해 수사를 의뢰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