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은 지난 88년 체결한 '한미상호군수지원 협정'을 개정해 두 나라간 군수지원 대상지역을 전 세계 모든 국가로 확대했습니다.
양국은 또 기존 군수지원 대상품목인 식량,수송,유류 등 15개 분야에 항공수송이용과 비살상 군사장비 임차를 추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4월 이라크 키르쿠크로 파병될 한국군 '자이툰'부대는 쿠웨이트에서 키르쿠크로 이동할 때 미군 수송기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예산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합의로 예기치 않은 군수지원 소요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보급지원이 가능해 군의 작전임무수행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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