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19일 방문조사한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 소환조사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안대희 중수부장은 "전 전 대통령의 진술 내용 등을 분석한 뒤 소환여부를 결정하겠지만 소환조사를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19일 조사에서 전씨 측근 3명이 관리해온 100억원과 아들 재용씨 괴자금 가운데 73억원이 이상이 전씨 비자금인지를 추궁했습니다.
하지만 전씨는 "지난 96년까지는 돈이 있었지만 그 이후에 모두 써버려 남은 비자금은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재용씨에게 흘러간 73억원에 대해서는 "장인 이규동씨에게 건넨 수십억원이 흘러 들어간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