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저녁 8시쯤 전남 영광군 신아리 길거리에서 46살 박 모씨가 분신을 시도해 박씨와 이를 말리던 39살 장모씨 등 2명이 전신에 3도 이상의 중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입니다.
박씨는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식당 옆 보일러실에 놓여있던 기름통을 들고 나와 온몸에 기름을 끼얹고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생활고를 비관해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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