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로에 빠진 남자가 일주일만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을 하현종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어두 컴컴한 농수로에서 20대 남자가 가까스로 기어나옵니다.
22살 김모씨가 이 농수로에 빠진 것은 일주일 전인 지난 8일. 값비싼 공구가 농수로에 들어있다는 말에 지름 80cm의 농수로에 들어갔던 김씨는 그만 45도 경사면 아래로 미끄러지고 말았습니다.
사고현장은 마을에서 700m나 떨어진 외진 곳, 아무도 김씨의 구조요청을 듣지 못했습니다.
결국 김씨는 얼음조각을 먹으며 일주일을 버티다, 근처를 지나던 고물수거업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김씨는 다행히 탈진과 가벼운 동상증세 이외에 건강에 큰 이상은 없었습니다.
---------------
헤어진 뒤 만나주지 않는다며 전 동거녀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27살 김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1일 밤 10시 반쯤, 서울 방배본동 모 빌라 3층의 전 동거녀 27살 최모씨 집에 불을 질러 천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입니다.
김씨는 경찰에서 최씨가 다시 만나자는 요구를 거절하자 홧김에 가스레인지 호스를 절단하고 라이터로 불을 질렀다고 말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