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서울대에 합격한 수험생의 절반 가까이가 고려대나 연세대에 중복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시전문기관인 고려학력평가연구소는 예,체능계열을 빼고 서울대와 연세대,고려대의 정시모집 합격자 명단을 비교한 결과 서울대 합격자가운데 45.8%인 2,689명이 연세대와 고려대에 동시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 합격자의 연,고대 복수합격은 지난 2천학년도에 37.9%를 기록한 뒤 계속 늘어나는 추셉니다.
이에 따라 복수 합격자의 연쇄이동으로 내일부터 9일까지 일제히 실시되는 합격자 최초 등록에서 대규모 미등록 사태가 발생해,각 대학이 미등록 인원 채우기에 나서야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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