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주차 문제로 경비원과 주민 사이에 시비가 붙어 살인과 자살 참극을 빚고 말았습니다.
박수택 기자가 입니다.
<기자>
부산 동삼동 아파트 12층에서 경비원 66살 이모씨가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씨는 투신 직전인 어제(26일) 저녁 7시 반쯤 주민 53살 유모씨 집에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유씨의 아내 48살 고모씨가 숨지고 유씨도 배와 다리를 찔려 다쳤습니다.
설 명절인 지난 22일 벌어진 주차 문제 시비가 발단이었습니다.
[임종운 경사/부산 영도경찰서 : 아파트 전체가 (금지구역에) 주차하지 못하게 하는데, 주차하니까 경비원과 차주간에 시비가 있어서..]
이씨가 화해하러 유씨집을 찾아갔다가 다시 시비가 붙자 격분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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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방어동, 쓰레기 널린 빈집에서 혼자 살던 67살 김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혹한이 닥친 설 연휴에 숨진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김씨에게 자녀 셋이 있지만 아버지를 돌보지 않은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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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와 상점에 창살을 뜯고 들어가 돈과 물건을 훔친 혐의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서울 강서구 일대 복도식 아파트와 상가를 돌며 서른 차례에 걸쳐 천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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