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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강추위속 정전

<앵커>

이 추운 날씨에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하루종일 전기가 끊겨서 주민들이 덜덜 떨면서 휴일을 보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용태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이른 저녁시간인데도 아파트 단지에선 작은 불빛하나 보이지 않습니다.

전기가 끊긴 것은 어제(25일) 아침 7시쯤, 난방이 안돼 9백여 가구 주민 수천명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에 떨어야만 했습니다.

[김희성/아파트 주민 : 보일러도 안되고 애들도 있고 해서 친척집에 가 있으려구요.]

전기는 오늘 새벽에야 다시 들어왔습니다.

한전은 아파트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선에 합선으로 불이 나면서 정전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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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려는 사람에게 독극물을 판 혐의로 27살 이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씨는 지난달 말 27살 하모씨에게 40만원을 받고 독극물 4그램을 팔았습니다.

하씨는 구입한 독극물을 먹고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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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부산 사상구 백양터널 입구쪽 뒷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임야와 잡목 등 5천여 평을 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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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반쯤에는 경기도 평택시의 한 애견센타에서 누전으로 보이는 불이 나 6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보다 2시간 전쯤에는 서울 신내동 임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방화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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