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이달말쯤 총선에 출마하는 장.차관급 인사 10여 명에 대한 2차 개각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승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내각에서는 김진표 경제 부총리와 권기홍 노동부 장관, 한명숙 환경부 장관 그리고 이영탁 국무조정실장의 출마가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차관급에서는 권오갑 과기부차관, 변재일 정통부차관, 조영동 국정홍보처장등 3~4명의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청와대에서는 문희상 비서실장과 유인태 정무수석, 박주현 참여혁신수석, 그리고 정만호 의전비서관의 출마가 예상됩니다.
강금실 법무장관과 문재인 민정수석, 정찬용 인사수석은 여전히 고사하고 있지만 열린우리당의 끈질긴 요청으로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최근 열린 우리당이 출마를 요청한 장.차관과 청와대 수석 비서관에 대한 개별 면담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후임 인선을 위한 후보군 압축작업에 이미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출마예상자들이 자신들의 거취문제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말, 늦어도 내달초에는 2차 개각과 동시에 청와대 개편이 단행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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