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최병렬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17대 총선과 새해정국에 임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습니다.
표언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병렬 대표는 "먼저 국정의 최우선 과제는 경제 살리기여야한다"며 "한나라당도 모든 역량을 다해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표는 이를 위해 "국제수준의 기업환경을 갖춘 대단위 공단을 설립해 경쟁력있는 국내기업들이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마음껏 활동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불안한 안보와 외교를 바로잡아야한다"며 "'자주나 동맹' 등의 낡은 코드를 버리고 경제적 국익을 기준으로 동맹관계를 활용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대표는 "교육문제와 관련해 현행 고교평준화는 유지하되 선지망 후배정을 원칙으로 하고 같은 학교안에서의 우열반 편성도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특목고와 자립형 사립학교의 확대운영도 강조했습니다.
최 대표는 이와 함께 "경찰 인력을 대폭 늘려서라도 민생현장에서의 국민불안 요인과 사회질서 붕괴요인을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표는 또 부패척결과 정치혁신에 당의 운명을 걸겠다며 이번 총선을 돈 안쓰는 정치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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