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외교부 장관에 반기문 청와대 외교보좌관이 임명됐습니다.
조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 전격 경질된 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 후임에 반기문 청와대 외교보좌관이 임명됐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오후 인사추천 위원회를 열어 반기문 외교보좌관을 후임 외교부 장관으로 확정하고 노 대통령에게 보고했으며 노대통령은 이를 확정햇습니다.
신임 반기문 외교부 장관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외교부 차관을 거쳐 현재 청와대 외교보좌관을 맡고 있는 정통 외교 관룝니다.
반 신임 장관은 특히 외교부의 주요 직책을 두루 거친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는데다 대미 외교 경험이 많은 외교관입니다.
청와대는 반 신임 장관이 지난 1년 동안 노무현 대통령을 보좌해 온 만큼 참여정부의 외교 철학을 잘 이해하고 실현할 수 있는 인물로 보고 후임 외교 장관으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또 반 신임 장관이 외교부 조직을 추스르고 개혁해 참여정부의 외교 역량을 강화하고 결집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반 신임 장관은 그동안 nsc와도 무리없이 외교정책을 조정해온 만큼 이른바 정부 내 외교 갈등 역시 무난하게 조장할 수 잇을 것으로 기대하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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