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에 올랐던 대학생 두 명이 조난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또 대전 국립묘지 뒷산에서 불이 나기도 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9일) 오후 6시 20분쯤 충남 공주시 반포면 온천2리 국립 대전현충원 뒷산인 갑하산 중턱에서 불이 나 임야 0.5헥타르를 태운 뒤 4시간여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공주시 공무원과 인근 주민 등 2백여명이 긴급 출동했지만 산이 가파른데다 날이 어두워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다행히 불길이 국립묘지 쪽으로 번지는 것을 막아 별다른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산에 올랐던 사람의 실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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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8시 쯤 설악산 잦은 바윗골 부근에서 등반을 마치고 내려오던 대학생 김성대씨 등 2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119구조대와 설악산관리사무소측이 즉각 구조에 나섰지만 날이 어두운데다 사고지점의 지형이 험해 응급조치 후 일단 현지에서 숙영한 뒤 하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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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6시반 쯤 48살 김모씨의 1톤 트럭이 갓길에 주차돼 있던 레미콘 차량을 들이받은 뒤 차에 불이 붙으면서 운전자 김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레미콘 소유주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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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회사 제품에 독극물을 넣겠다며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 한 혐의로 57살 장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장씨는 어제 오후 2시 반쯤 1천2백만원을 내놓지 않으면 제품에 독극물을 넣겠다며 모 식품회사에 4차례나 협박 전화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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