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올해부터 중학교 졸업자와 고등학교 중퇴자도 현역 입영대상이 됩니다.
새해 달라진 병역제도를 김우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해까지 중학교 졸업자와 고등학교 중퇴자는 보충역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올해부터 신체검사에서 3급까지 판정을 받으면 현역 입영 대상이 됩니다.
현역대상이 올해 만 3천명 더 늘어난 것입니다.
중졸자까지 현역에 넣은 것은 군 복무기간이 2개월 줄고 출산률 감소에 따른 병역자원 부족으로 병력 수급에 비상이 걸렸기 때문입니다.
[김두성/병무청장 : 지난해 병역처분과 대체복무인원 그대로 유지했을 때 연평균 부족한 인력이 5만명입니다.]
어학병이나 전산병 같은 모집병을 올해는 육군 입영인원 3명 가운데 1명 꼴인 7만명, 2008년에는 절반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모집분야도 136개에서 182개 특기로 확대됩니다.
또 올해부터 공익근무요원들은 정부기관이나 공공기관보다 사회복지시설에 우선 배정됩니다.
신체검사 과정에 비리 소지를 줄이기 위해 징병 전담 의사는 8촌 이내 혈족과 4촌 이내 인척을 검사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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