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검찰청 특수2부는 대우건설이 서울 여의도 트럼프월드 아파트를 시공하는 과정에서 하도급 업체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단서를 포착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전현직 대우건설 고위 관계자들이 트럼프월드 건설 과정에서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뒤 일부를 빼돌렸다는 첩보를 대검으로부터 넘겨받아 계좌추적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에 앞서 강원랜드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도 대우건설 비자금이 조성됐고 서울 여의도 토지매입 과정에서 구 여권 인사가 개입됐다는 의혹도 함께 내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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