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롯데호텔을 폭파시키겠다는 괴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긴급출동해 수색에 나서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6일 오전 11시 20분쯤 40대 중반의 경상도 남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부산 롯데호텔 당직 지배인실로 전화를 걸어 호텔 폭파시킨다는 말만 남기고 끊었습니다.
경찰은 경찰특공대와 기동타격대, 형사기동대, 폭발물 탐지견 등을 동원해 호텔 출입자에 대한 검색을 강화하고 호텔 객실과 영업장을 정밀수색했으나 폭발물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롯데그룹에 불만을 품은 사람의 소행이나 장난전화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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