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최 대표 "당 개혁과 공천혁명 계속돼야"

오늘 기자간담회...공천작업 중지 등 비주류측 요구 일축

<앵커>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가 오늘(4일) 낮 기자회견을 갖고 당 개혁과 공천혁명은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병렬 대표의 기자회견 내용, 표언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병렬 대표는 먼저 당무감사 문건이 외부에 유출돼 원내외 지구당위원장들의 명예에 상처를 입혔다며 거듭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일을 빌미로 당의 변화와 개혁이 가로막히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어떤 경우에도 당 개혁과 공천혁명은 흔들림 없이 계속돼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최대표는 특히 총선을 앞두고 당의 갈등과 분열이야말로 노무현 정권이 가장 바라는 일이라며 더이상 당이 분열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대표는 이를 위해 내일 운영위원회를 긴급 소집해 이번 사태의 조속한 수습과 지구당위원장들의 상처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대표는 그러나 비주류측이 요구하는 의원, 지구당 연석회의와 공천심사위 재구성 등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일축했습니다.

다만 공천심사위 재량으로 공천기간을 늘릴 수는 있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비주류를 대표하는 서청원 전 대표측은 사태 해결을 위한 의지가 보이지 않는 알맹이 없는 회견이었다고 비난했습니다.

서전대표측은 공천작업을 중지하고 공천심사위를 재구성하지 않을 경우 한나라당은 중태한 사태를 맞을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