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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빚 고민 40대 주부 음독자살

1일 저녁 6시 15분쯤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44살 김모씨 집에서 김씨의 부인 42살 이모씨가 독극물을 마시고 신음하고 있는 것을 김씨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2일 새벽 숨졌습니다.

김씨는 아내가 카드빚 7천만원을 동생카드로 돌려 막아왔다고 해 화가 나서 밖으로 나갔는데 잠시후 아내가 '미안하다'며 전화를 해와 달려가 보니 신음을 하며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독극물이 든 플라스틱 병이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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