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납품 비리를 수사하는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30일과 그제 군납업자로부터 뇌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국방과학연구소장 62살 박 모 씨와 국방연구원장 58살 황 모 씨의 관사와 자택을 압수 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두 연구기관장의 은행 계좌와 서류를 분석하고 관련 계좌를 집중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에게 뇌물 준 혐의를 받고 있는 53살 최 모 씨의 업체가 군 위성통신장비 시험제작업체로 선발된 데 대해 국방부에 관련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두 연구기관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지난 23일 법원에서 기각되자 보강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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