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오늘(29일) 검찰 발표와 함께 정치권도 벌집을 쑤셔 놓은듯 시끄러웠습니다. 야당은 노무현 대통령의 거취 문제까지 거론하며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김석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측근들이 돈을 받는 자리에 노 대통령도 동석했었다는 수사 결과가 발표되자 야당은 대통령의 해명이 거짓임이 드러났다며 일제히 포문을 열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미 밝혀진 내용만으로도 정상적인 직무수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노무현 대통령의 거취 문제까지 거론했습니다.
[박 진/한나라당 : 대통령이 진퇴를 결정해야할 중대한 사태입니다.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책임을 전가한다면 국민적 분노가 폭발할 것입니다.]
한나라당은 노 대통령이 자신과 측근들의 비리를 고백하고 법적, 정치적 책임을 져야한다며 당선 축하금 수수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민주당도 "노무현 대통령이 측근비리 특검에 대해 왜 거부권을 행사했는지 이유를 알 것 같다"며 대통령의 도덕성을 공격했습니다.
[김영환/민주당 : (노대통령이) 그동안 국민을 속인데 대해 사죄해야합니다. 노 대통령은 정치개혁을 말할 자격이 없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성역없는 수사의 결과를 투명한 정치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동채/열린우리당 홍보위원장 : 검찰수사가 어떤한 성역도 없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도록 더욱 철두철미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열린우리당은 이어 검찰 수사 결과를 정쟁에 악용해선 안된다며 한나라당도 비방을 중단하고 검찰 수사에 협조하라고 역공을 시도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