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억류중인 국군포로 출신 탈북자 전용일 씨가 다음달 안에 한국으로 송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정부는 전씨에 대한 조사를 거의 마무리 했으며 전씨의 중국법 위반사실에 대한 처벌 수위를 한국 정부와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씨가 여권 위조와 밀,출입국 등 중국법을 위반한 만큼 이에 대한 처벌은 불가피하지만 이를 약식으로 처리한 뒤 한국 송환을 앞당기는 방안이 협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국 정부간 협의가 현재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어 다음달 중에는 전씨의 한국행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전씨는 지난달 13일 저장성 항저우 공항에서 위조 한국여권을 소지한 채 출국하려다 공안에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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