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앞서 잠시 언급이 있었습니만은 이라크 추가파병 먈고는 오늘(14일) 회동이 각 당의 입장 차이만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경색된 정국의 돌파구를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정명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청와대는 오늘 회동이 이라크 파병 문제에 대해 각 당의 이해의 폭을 넓혔고 정국현안에 대해서도 기탄없는 대화를 나눈 자리였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야당은 서로의 입장 차이만 확인한 자리, 혼란만 가중시킨 회동이었다고 못마땅해 했습니다.
특히 노대통령의 10분의 1 발언에 대해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병렬/한나라당 대표 : 대통령 이야기니까 두고봅시다. 뭐라 얘기하겠습니까.]
[김성순/민주당 대변인 : 대통령이 쉽게 그만두겠다고 하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국민을 불안케 하는 발언 그만하십시오.]
반면 열린우리당과 자민련은 전체적으로 유익한 회동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그러면서도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정략적인 홍보에만 치중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원기/열린우리당 상임의장 : 적어가지고 와서 내가 무슨 주장을 했다는 것을 언론에 이야기함으로써 인기몰이를 하는 이러한 것은 않고...]
대치정국의 돌파구를 기대했던 자리, 그러나 정치현안은 어느 것 하나 그대로 매듭지지 못했고 사활을 건 각 당의 대결구도로 정국 경색은 상당기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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