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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힘있어야 평화지켜"

전방 부대 방문, 자주 국방 강조

<8뉴스>

<앵커>

핵심 측근들의 검찰 소환으로 착잡한 심정이었을텐데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12일) 전방부대를 찾았습니다.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정승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전방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노대통령은 먼저 내무반을 둘러보면서 동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구내식당에서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자주국방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군대가 전쟁을 위한 것은 아니라 평화를 위해 존재한다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강력한 전투력을 가져야 한다,]

노대통령은 한때 군이 전면에 나서서 큰 권력을 휘두르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 제자리로 돌아온 만큼 국민들의 존경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군 구조개편으로 불가피하게 발생할 강제 퇴역자들의 생활 대책을 철저하게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여러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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