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때 전사한 미군 유해 89구가 비무장지대에 방치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미군 신문 성조지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미 국방부의 전쟁포로실종자 담당부서의 통계를 인용해 2.5마일 넓이의 비무장지대에 미군 유해 89구가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지난 2000년부터 유해발굴작업을 추진해 온 한국이 이르면 내년부터 발굴범위를 비무장지대로 확대할 경우 미군 유해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6.25전쟁에 참전한 미군 가운데 아직 8천 100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이 가운데 5천 500명은 북한 지역에서 실종된 것으로 미 국방부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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