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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에서 만나 부녀자 납치 행각

밤사이 사건소식...중국산 마약, 다이어트약으로 허위 판매, 택시 갓길 트럭 받아 3명 부상

<앵커>

집에 가던 부녀자를 납치해서 차에 태우고 돌아다니며 금품을 뺏은 20대 두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을 박정무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경찰에 붙잡힌 29살 김모씨 등 두명은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만났습니다.

이들은 어제(2일) 새벽 3시쯤 서울 방배동에서 집에 가던 24살 정모씨를 함께 납치했습니다.

이어 정씨를 차에 태우고 돌아다니며 신용카드를 빼앗아 현금 80만원을 인출했습니다.

이들은 정씨의 알몸을 필름이 없는 카메라로 찍은척 한 뒤 세시간 반만에 풀어줬습니다.

[김모씨/피의자 : 나중에 신고하면 그걸(사진촬영) 미끼로 못하게 하려고 찍었습니다. 또 천만원을 받아내려고 그랬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29살 정모씨를 뒤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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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마약을 다이어트 약이라고 속여 판매한 혐의로 경찰이 30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월부터 중국에서 밀수한 마약을 살빼는 약이라고 속여 마약 7천정, 2천만원 어치를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마약을 복용한 혐의로 윤락업소 직원 25살 이모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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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경인고속도로 화곡동 근처에서 32살 허모씨가 몰던 택시가 갓길에 주차중이던 5톤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운전사 허씨와 승객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허씨가 자신의 앞으로 끼어드는 차량을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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