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사태 해결을 위한 정부와 부안 대책위간의 대화 재개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정부는 시민단체로 구성된 중재위가 지난달 26일 제의한 양측 실무회의를 2일 오후 갖기로 했습니다.
부안 대책위는 이에 대해 주민들로부터 강한 불신을 받고 있는 정부측 인사들을 중심으로 대화에 나서겠다는 것은 대화의지 자체를 의심하게 한다며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주민투표 실시 시기를 놓고 2주 가까이 단절됐던 정부와 부안대책위간의 대화는 실무회의 참석자 문제를 놓고 또 다시 표류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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