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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70대, 흉기 휘둘러 1명 살해

경로당 회장선거에 낙선한 뒤에 자신을 왕따시키는 이웃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7일 밤 10시 반쯤 대구시 74살 배모씨가 이웃주민 65살 박모씨와 67살 오모씨를 흉기로 찔러 박씨는 숨지고 오씨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배씨는 27일 동네 경로당 회장선거에 출마해 2표 차이로 떨어진 뒤에 박씨 등에게 따돌림을 당하자 격분해 범행에 나선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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