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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오늘부터 '특검수용' 길거리 홍보

<앵커>

특검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시한이 다가오자 한나라당이 강수를 꺼내들었습니다. 오늘(22일)부터 거리 홍보전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김석재 기자입니다.

<기자>

특검법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시한은 오는 26일, 다음 주 수요일입니다. 이를 앞두고 한나라당은 국회 안팎에서 전방위 공세를 통해 특검법의 수용을 압박할 예정입니다.

한나라당은 오늘부터 최병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모두 나서서 전국을 돌며 가두홍보전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재오/한나라당 사무총장 :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하는 것이 옳지 않다, 하는 것을 국민에게 알릴 수 밖에 없습니다.]

또 예결위 정책질의 등 원내 활동을 통해서도 측근비리 의혹을 부각시키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27일 곧바로 본 회의를 소집해 재의요구안을 처리한다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열린우리당은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야한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김근태/열린우리당 원내대표 : 근거없는 폭로전으로 진흙탕속으로 나라를 끌고 가서 뭘 어쩌겠다는 것 입니까?]

특검법안은 오는 25일 국무회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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