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8시 반쯤 서울 지하철 국철 용산역 부근 철길 건널목에서 물류회사 직원 39살 윤모씨 등 2명이 휘발유를 실은 1톤 트럭을 세워놓고 불을 붙이겠다고 위협하며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경찰에서 "물류 창고의 임대기간 연장을 요청했으나 소유주가 부지 용도가 변경된다는 이유로 거절했다"며, "관리 회사가 창고 입구 마저 차량으로 막고 있어 항의 차원에서 시위를 벌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들이 시위를 벌이는 동안 전동차가 인근 역에서 회차하는 등 지하철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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