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저녁 7시 10분쯤 서울 역삼동 45살 오모씨 집에서 오씨의 어머니 79살 김모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며느리 44살 김모씨는 "퇴근해 보니 시어머니가 화장실 문 앞에 앉은 상태로 목을 매 숨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결핵을 치료하기 위해 상경한 김씨가 최근 아들의 사업이 잘 안되는데 심적 부담을 가지고 있었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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