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달 국회 국방위원장이 "정부가 전투병 파병을 결정한다고 해도 국회의 동의를 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 위원장은 "현재 이라크 상황을 고려할 때 한국이 전투병을 파병한다는 것은 명분도 없고 국익에도 도움이 안 된다"며 "전투병 파병을 정부가 결정해도 국회의 동의를 받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위원장은 "이라크는 지금 거의 전시상황이지만, 위험하기 때문에 전투병을 보내지 말자는게 아니라 명분이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만약 파병 부대의 숫자가 전투병과 비전투병 절반씩이 되더라도 파병 부대의 성격은 반드시 재건부대가 되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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