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연대 소속 회원 3백여 명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비준을 반대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농민들은 "비준동의안이 처리될 경우 오는 19일 전국농민대회를 시작으로 강력한 비준저지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 20분쯤 농민 10여 명이 담을 넘고 국회에 진입해 국회의사당 본관 앞 가로등에 쇠사슬로 몸을 묶은 채 비준 반대를 외치다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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