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윤철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3일) 열렸습니다. 군 복무를 면제받은 이유, 또 30대 아들이 강남에 아파트를 구입한 경위 등을 설명하느라 진땀을 흘렸습니다.
김석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의원들은 전윤철 후보자가 4차례나 입영을 연기한 끝에 면제판정을 받은 경위를 따졌습니다.
30대 아들이 강남의 8억원대 아파트를 구입한 것도 문제삼았습니다.
[김락기/한나라당 의원 : 이재에 밝은 후보자가 투기한 것 아닌가?]
전 후보자는 병역 면제판정은 결핵 때문이었으며 아파트 구입 자금은 아들 내외가 맞벌이를 해 모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전윤철/감사원장 후보자 : 국민에 빚진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근무해왔다.]
청문회를 앞두고 일부 의원이 전 후보자의 아들과 며느리의 학교 생활기록부 까지 참고자료로 요청한 것을 놓고 사생활 침해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유종태/국회 인사청문위원장 : 동의한다면 제출해달라는 요청이었다. 국민의 양해있기를 바란다.]
자료를 요청한 의원은 전후보의 아들이 대기업에 입사한 배경이 석연치 않아서였다고 해명했습니다.
문제가 된 참고자료는 당사자들의 거부로 의원들에게 제출되지 않았습니다.
여야의원들은 대체로 큰 흠결은 없는 것 같다면서 전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무난히 처리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