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동북아경제중심 추진위원회에 근무중인 한 전문위원이 정부의 이라크 추가 파병 결정에 반대해 사임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위원회의 임원혁 박사가 최근 전 직장인 한국개발연구원으로 복귀하고 싶다는 뜻을 위원회 측에 전달한 것으로 한다면서 임박사는 평소 이라크 파병에 반대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임 박사는 앞서 한겨레신문과의 통화에서 "청와대가 이라크 파병을 결정하는 것을 보고 청와대에서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구상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출신인 임 박사는 청와대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회에 파견 근무를 해왔으며, 임동원 전 국정원장의 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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